안치실에서 발인장으로 모실 때
기독교와 불교 : 상(上, 머리 쪽)이 먼저 나간다.
천주교 : 하(下, 다리 쪽)이 먼저 나아간다.
※ 천주교는 죽은 이를 산 사람으로 간주하여 두발로 걸어 나가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.
영결식장에서 관을 모실 때 종교에 따른 위치
기독교 : 관의 상(上, 머리 쪽)이 안치실에서 영결식장으로 나가서 관 올려 놓는 곳에 제단과 평행하게 모신다.
천주교 : 관의 상(上, 머리 쪽)을 영결식장 입구를 향하게 하고, 하(下, 다리 쪽)를 제단 쪽을 향하게 모신다.
일반적(불교 · 유교 外) : 제물을 차릴 때는 관의 상(上, 머리 쪽)이 안치실에서 영결식장으로 나가서 제단 뒤 棺 올려 놓는 곳에 제단과 평행하게 모신다. 제물이 없을 때는 기독교와 같은 방향으로 모신다.